울산은 동해와 태화강, 그리고 웅장한 산과 힐링 가득한 숲이 어우러진 도시입니다.
자연경관이 뛰어난 여행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유명한 대왕암공원이나 간절곶 외에도 울산에는 숨겨진 명소와 드라이브 코스가 다채롭게 숨어 있습니다.
이글에서는 차를 타고 가기 좋은 울산 드라이브 코스와 잘 알려지지 않은 비밀스러운 장소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 힐링과 색다른 풍경을 찾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울산의 숨은 여행 스폿입니다.
1 - 울산 드라이브 명소 추천
울산은 해안도로와 산길이 조화를 이루는 드라이브 코스가 정말 많습니다.
날씨 좋은 날 차를 타고 달려보기에 딱 좋은 명소들이 즐비한 곳입니다.
대표적으로 추천하는 코스는 ‘정자항-주전해변-일산해수욕장’을 달릴 수 있는 해안도로입니다.
탁 트인 동해바다를 옆에 두고 달릴 수 있어, 드라이브의 묘미를 제대로 느끼며 시나게 달릴 수 있는 길입니다.
이 구간은 특히 해질 무렵 석양이 바다에 비치는 풍경이 아름다워서 드라이브를 멈출수 밖에 없는 바다뷰를 선사합니다.
그래서 당연히 커플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조용히 마음을 내려놓을 수도 있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또 하나의 추천 코스는 ‘영남알프스 드라이브’입니다.
울산과 경남 밀양을 잇는 산악 도로입니다. 가을 단풍철이나 겨울 설경 시즌에 특히 절경을 자랑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가지산 휴게소에 차를 세우고 아래로 펼쳐진 산과 숲의 풍경을 감상하면, 도심의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이에요.
도로 상태도 잘 정비돼 있어 장거리 운전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한번 시원하게 달리면서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해 보기를 바랍니다.
그 외에도 태화강 국가정원 주변을 따라 태화로, 무거천로를 도는 도심 속 드라이브 코스도 추천해요.
야경과 강변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밤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입니다.
2 - 숨겨진 자연 힐링 스팟
울산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자연 명소들이 많습니다. 그중 하나가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입니다.
영남알프스 산자락에 위치한 이곳은 여름철 계곡물소리와 숲향기를 맡으며 걷기 좋은 힐링 장소입니다.
특히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속 산책로와 맑은 물이 흐르는 폭포, 작은 목재 산장들이 어우러져 가족 나들이나 힐링 데이트 장소로 제격이에요.
또 다른 숨은 명소는 ‘학성공원’. 도심 속에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조용한 공원으로, 봄에는 벚꽃, 가을엔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공원 중앙에 자리한 울산 성곽과 작은 전망대에서 울산 시내를 내려다보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평일에는 한적해 독서나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에요.
마지막으로 ‘구영해수욕장’도 추천하고 싶어요.
다른 해수욕장보다 규모는 작지만, 한적하고 잔잔한 파도가 매력적인 곳입니다. 특히 해질 무렵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의 풍경이 아름다워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로 인기입니다.
3 - 울산의 비밀스러운 사진 스팟
울산엔 SNS에 많이 오르지 않은, 숨은 포토존도 존재합니다. 먼저 ‘슬도’라는 작은 섬을 추천해요.
울산 방어진항 끝자락에 위치한 이곳은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는 해안산책로와 작은 등대, 그리고 바위 사이로 부서지는 파도가 장관입니다. 특히 바다 위로 지는 일몰 사진은 꼭 남겨볼 만합니다.
또한 ‘문수산 전망대’도 조용한 사진 스팟이에요.
울산 시내 전경과 동해를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이른 새벽이나 야경 촬영을 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주차장도 잘 마련돼 있어 차로 쉽게 접근 가능해요.
마지막으로 ‘태화강 철새공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겨울이면 수많은 철새들이 날아와 장관을 이루고, 강변 산책로와 나무데크길을 따라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풍경 사진을 좋아하는 분께 강추하는 장소입니다.
결론:
울산은 대왕암공원이나 간절곶 같은 유명 명소 외에도 매력적인 숨은 여행지가 가득한 도시입니다. 드라이브 코스, 자연 힐링 스팟, 숨은 포토존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주말 나들이나 데이트 장소로 손색이 없습니다. 이번 주말, 울산의 비밀스러운 공간으로 힐링 여행을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