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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1박 2일 여행 일정: 양평 힐링 여행

by 별별님 2025. 5. 4.

서울근교 양평 여행
서울 근교 1박 2일 여행 일정: 양평 힐링 여행

 

서울 근교에서 1박 2일 동안 자연과 문화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양평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양평은 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산, 강, 맛집,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이 글에서는 양평의 대표 명소와 맛집, 숙소를 중심으로 상세 일정을 제안합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떠나기 좋은 코스로, 계절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여행 개요

  • 여행지: 경기도 양평군
  • 소요 시간: 서울에서 차로 약 1시간, 대중교통(지하철+버스)으로 약 1시간 30분
  • 추천 대상: 자연과 휴식을 원하는 여행자, 가족, 연인
  • 예산: 1인당 약 15만~20만 원 (숙소, 식사, 입장료 포함)
  • 준비물: 편한 신발, 카메라, 간단한 간식, 계절에 맞는 옷

 

1일 차: 자연과 문화로 시작하는 양평 여행

 

오전: 출발 및 두물머리 산책

09:00 - 서울 출발
서울에서 양평으로 이동합니다. 자가용 이용 시 약 1시간, 대중교통 이용 시 경의중앙선 양평역 또는 용문역에서 하차 후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세요. 첫 목적지는 두물머리입니다.

10:00 - 두물머리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으로,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명소입니다. 아침 안개가 낀 강변을 따라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세요. 연꽃 군집지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풍경은 사진 찍기에도 최적입니다.

  • 활동: 강변 산책, 사진 촬영, 커피 한 잔
  • 소요 시간: 약 1시간
  • 입장료: 무료
  • : 근처 카페 ‘세미원 커피’에서 강을 보며 아메리카노를 즐겨보세요.

점심: 양평 토속 음식

11:30 - 쌈밥 정식 @ ‘강변쌈밥’
두물머리 근처의 ‘강변쌈밥’은 신선한 쌈 채소와 고기, 된장찌개로 유명합니다. 양평의 로컬 재료를 사용한 정갈한 한정식이 여행의 첫 끼니로 제격입니다.

  • 메뉴 추천: 한우 쌈밥 정식 (1인당 15,000~20,000원)
  • 소요 시간: 약 1시간
  • 위치: 두물머리에서 차로 5분 거리

오후: 세미원 정원 탐방

13:00 - 세미원
세미원은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으로, 특히 봄의 연꽃과 가을의 단풍이 유명합니다. 정원 내에는 물과 꽃을 테마로 한 산책로, 연못, 전통 한옥이 조화를 이룹니다. 연꽃 박물관에서 연꽃 차 시음도 가능합니다.

  • 활동: 정원 산책, 연꽃 박물관 관람, 사진 촬영
  • 입장료: 성인 6,000원
  • 소요 시간: 약 1시간 30분
  • : 계절별로 다른 꽃을 감상할 수 있으니 방문 전 홈페이지에서 개화 시기를 확인하세요.

오후: 양평 레일바이크

15:00 - 양평 레일바이크
양평 레일바이크는 폐철도를 활용한 체험으로, 남한강을 따라 달리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약 3.2km 구간을 페달로 이동하며 시원한 강바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활동: 레일바이크 체험, 강변 풍경 감상
  • 요금: 2인 기준 25,000원, 4인 기준 35,000원
  • 소요 시간: 약 1시간
  • 예약: 사전 예약 필수 (온라인 또는 전화)
  • 위치: 세미원에서 차로 10분

저녁: 양평 대표 맛집에서 바비큐

18:00 - 바비큐 디너 @ ‘숲 속의 정원’
양평의 ‘숲속의 정원’은 자연 속에서 즐기는 바비큐로 유명합니다. 신선한 한우와 돼지고기를 숯불에 구워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하세요.

  • 메뉴 추천: 한우 등심 세트 (1인당 30,000~40,000원)
  • 소요 시간: 약 1시간 30분
  • : 야외 테이블을 예약하면 강변 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숙소 체크인 및 휴식

20:00 - 숙소 체크인 @ ‘양평 힐링 펜션’
양평에는 자연 속 펜션과 글램핑장이 많습니다. ‘양평 힐링 펜션’은 조용한 환경과 깔끔한 시설로 추천받는 숙소입니다.

  • 시설: 독립형 객실, 바비큐 시설, 강 전망
  • 가격: 2인 기준 1박 100,000~150,000원 (시즌에 따라 변동)
  • 활동: 밤하늘 별 구경, 펜션 내 산책
  • : 조식 포함 여부를 확인하고, 간단한 간식을 미리 준비하세요.

 

2일 차: 힐링과 액티비티로 마무리

 

아침: 용문산과 용문사

08:00 - 아침 식사 및 출발
펜션에서 간단한 조식을 즐긴 뒤 용문산으로 이동합니다. 조식이 포함되지 않았다면 근처 ‘용문산 아침’에서 팥칼국수(8,000원)를 추천합니다.

09:00 - 용문사
용문사는 1,400년 역사를 가진 고찰로, 용문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사찰 입구의 천년 은행나무는 가을이면 노란 단풍으로 장관을 이룹니다.

  • 활동: 사찰 둘러보기, 은행나무 사진 촬영, 명상
  • 입장료: 성인 2,500원
  • 소요 시간: 약 1시간
  • : 사찰 내에서 차 한 잔을 마시며 여유를 즐겨보세요.

10:30 - 용문산 등산 (선택)
시간과 체력이 된다면 용문산 등산 코스(왕복 2~3시간)를 도전해 보세요. 초보자는 ‘용문사~중원폭포’ 코스를 추천합니다.

  • 준비물: 등산화, 물, 간식
  • : 등산이 부담스럽다면 사찰 주변 산책로만 걸어도 충분합니다.

점심: 양평 메기 매운탕

12:30 - 메기 매운탕 @ ‘남한강 매운탕’
양평은 민물고기 요리로도 유명합니다. ‘남한강 매운탕’에서 얼큰한 메기 매운탕을 맛보세요. 신선한 채소와 함께 나오는 매운탕은 여행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 메뉴 추천: 메기 매운탕 (1인당 15,000원)
  • 소요 시간: 약 1시간

오후: 중원폭포와 카페 투어

14:00 - 중원폭포
용문산 내 중원폭포는 시원한 물소리와 맑은 공기로 힐링을 선사합니다. 폭포까지는 약 20분 가벼운 산책로로 이동 가능합니다.

  • 활동: 폭포 감상, 사진 촬영, 간단한 산책
  • 입장료: 무료 (용문산 입장료에 포함)
  • 소요 시간: 약 1시간

15:30 - 카페 투어 @ ‘리버사이드 카페’
여행의 마무리는 남한강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으로 여유롭게. ‘리버사이드 카페’는 탁 트인 뷰와 맛있는 디저트로 유명합니다.

  • 메뉴 추천: 수제 레몬에이드, 치즈케이크 (약 7,000~10,000원)
  • 소요 시간: 약 1시간

서울로 복귀

17:00 - 서울로 출발
카페에서 여유를 즐긴 뒤 서울로 돌아갑니다. 저녁 6~7시경 서울 도착 예정입니다.


추가 팁

  • 교통: 자가용이 편리하지만, 대중교통 이용 시 경의중앙선과 지역 버스를 활용하세요.
  • 계절 추천: 봄(벚꽃), 가을(단풍)이 가장 아름답지만, 겨울의 설경도 매력적입니다.
  • 예약: 레일바이크와 숙소는 사전 예약 필수.
  • 안전: 산책이나 등산 시 편한 신발과 충분한 물을 준비하세요.

이 1박 2일 양평 여행 코스는 자연, 문화, 음식을 골고루 즐길 수 있는 알찬 일정입니다.

서울 근교에서 짧지만 깊은 힐링을 원한다면 양평으로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