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에버랜드 가는 방법
대구에서 에버랜드(경기 용인시)까지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주요 교통수단으로는 철도(KTX/SRT), 고속버스, 자가용, 그리고 셔틀버스 등이 있습니다.
아래에 각 방법과 소요 시간, 비용, 특징을 정리했습니다.
1. 철도 (KTX/SRT + 환승)
- 루트: 대구역 또는 동대구역에서 KTX/SRT로 수서역(SRT) 또는 수원역(KTX)까지 이동 후, 지하철 및 버스로 환승.
- 상세 경로:
- 총 소요 시간: 약 2시간 53분~3시간 30분 (환승 시간 포함).
- 비용: 약 45,000~60,000원 (철도+지하철+버스).
- 장점: 빠르고 안정적인 이동, 교통 체증 영향 적음.
- 단점: 최소 1~2번 환승 필요.
2. 고속버스 + 환승
- 루트: 동대구 터미널에서 고속버스로 서울(강남/강변) 또는 수원까지 이동 후, 버스 또는 지하철로 환승.
- 상세 경로:
- 총 소요 시간: 약 5시간~5시간 30분 (환승 시간 포함).
- 비용: 약 25,000~30,000원.
- 장점: 비교적 저렴한 비용.
- 단점: 환승 필요, 도로 상황에 따라 지연 가능.
3. 자가용
- 루트: 대구 → 경부고속도로 → 수원 IC 또는 용인 IC → 에버랜드 (주소: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 소요 시간: 약 2시간 45분~3시간 (약 240km, 교통 상황에 따라 변동).
- 비용:
- 고속도로 통행료: 약 10,000~15,000원 (왕복).
- 주유비: 약 20,000~40,000원 (차종 및 유가에 따라 다름).
- 주차 정보:
- 장점: 자유로운 일정 조정, 짐 운반 편리.
- 단점: 장거리 운전 피로, 주차 혼잡 가능.
4. 에버랜드 셔틀버스 (대구 출발)
- 루트: 대구에서 에버랜드 직행 셔틀버스 이용.
- 상세 정보:
- 대구(주로 동대구역 또는 주요 호텔)에서 출발하는 에버랜드 전용 셔틀버스가 운행될 수 있음.
- 운행 여부 및 시간표: 에버랜드 공식 홈페이지(www.everland.com) 또는 대성투어(www.daesungtour.co.kr)에서 예약 및 확인 필요.
- 소요 시간: 약 3시간 30분~4시간.
- 요금: 약 20,000~30,000원 (왕복 기준, 운영사에 따라 다름).
- 대구(주로 동대구역 또는 주요 호텔)에서 출발하는 에버랜드 전용 셔틀버스가 운행될 수 있음.
- 장점: 직행으로 편리, 운전 부담 없음.
- 단점: 운행 일정이 제한적, 사전 예약 필수.
5. 비행기 + 환승 (추천도 낮음)
- 루트: 대구국제공항 → 김포공항, 김포공항에서 버스/지하철로 에버랜드.
- 상세 경로:
- 대구 → 김포 비행 (약 1시간, 요금 약 50,000~100,000원).
- 김포공항 → 강남역(지하철 9호선, 약 40분) → 5002번 버스로 에버랜드.
- 총 소요 시간: 약 4시간~5시간.
- 비용: 약 60,000~120,000원.
- 장점: 비행 시간 짧음.
- 단점: 높은 비용, 공항 이동 및 환승 번거로움.
추천 경로
- 가장 빠른 방법: SRT + 버스 (동대구 → 수서 → 강남역 5002번 버스, 약 3시간, 45,000~55,000원).
- 가성비 좋은 방법: 고속버스 + 버스 (동대구 → 강남 → 5002번 버스, 약 5시간, 25,000~30,000원).
- 편리함 우선: 자가용 (약 3시간, 유연한 일정) 또는 셔틀버스 (예약 시 직행 가능).
참고:
- 교통 상황(특히 주말/공휴일)은 소요 시간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출발 전 카카오맵 또는 네이버 지도로 실시간 경로 확인 추천.
- 에버랜드 셔틀버스 예약은 에버랜드 공식 홈페이지(www.everland.com) 또는 관련 여행사(대성투어, 비프리투어)에서 확인하세요.
에버랜드 즐길거리
에버랜드는 놀이공원, 동물원(주토피아), 워터파크(캐리비안 베이), 계절별 축제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종합 테마파크입니다. 아래는 주요 즐길거리와 추천 포인트입니다.
1. 놀이기구
- T 익스프레스: 한국에서 가장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최대 시속 104km, 낙하 각도 77도. 스릴 마니아 필수 코스.
- 아마존 익스프레스: 래프팅 보트를 타고 급류를 탐험하는 수상 어트랙션.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기 좋음.
- 썬더 폴스: 20m 높이에서 수직 낙하하는 수상 롤러코스터. 물에 젖을 준비 필수!
- 허리케인: 360도 회전하는 스릴 넘치는 회전 놀이기구.
- 롤링 엑스 트레인: 고속 회전과 급반전이 특징인 롤러코스터, 가족 단위로도 적합.
팁:
- 인기 놀이기구는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으니, 스마트 예약(에버랜드 앱으로 예약 후 지정 시간에 탑승) 적극 활용.
- 평일 오전이나 저녁 시간대 대기 시간 짧음.
2. 주토피아 (동물원)
- 사파리 월드: 버스를 타고 호랑이, 사자, 곰 등 야생동물을 가까이 관찰.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
- 로스트 밸리: 수륙양용 차량으로 기린, 코끼리, 플라밍고 등 다양한 동물을 탐험.
- 판다 월드: 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만날 수 있는 공간. 귀여운 판다 굿즈도 구매 가능.
- 몽키 밸리: 원숭이들의 재미있는 행동 관찰 가능.
팁: 사파리 월드와 로스트 밸리는 별도 예약 필요. 에버랜드 앱 또는 현장 키오스크에서 예약하세요.
3. 계절별 축제 및 퍼레이드
- 봄 (3~5월): 튤립, 장미 등 화려한 꽃 정원과 포토존. ‘플라워 카니발’ 퍼레이드.
- 여름 (6~8월): 캐리비안 베이 워터파크와 함께 ‘써머 스플래쉬’ 물축제.
- 가을 (9~11월): 할로윈핼러윈 테마의 ‘해피 핼러윈’ 이벤트, 호박 장식과 코스튬 퍼레이드.
- 겨울 (12~2월): 크리스마스 테마의 ‘윈터 원더랜드’, 눈썰매장 운영.
2025년 5월 추천: 현재 튤립 정원과 스프링 페스티벌 진행 중일 가능성 높음.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일정 확인하세요.
퍼레이드 팁:
4. 캐리비안 베이 (워터파크, 별도 입장)
- 실내외 워터파크로, 메가스톰, 와일드 블라스터 등 스릴 넘치는 워터 슬라이드와 파도풀 제공.
- 운영 기간: 주로 5월~9월 (5월은 실내 위주).
- 입장료: 별도 구매 또는 에버랜드 연계 패키지 이용 추천.
- 팁: 락커 예약 및 방수 파우치 준비. 평일 방문 시 덜 혼잡.
5. 기타 액티비티 및 볼거리
- 포시즌스 가든: 계절별 꽃과 포토존. 인스타 감성 사진 찍기 좋음.
- 페이스 페인팅: 약 8,000원으로 재미있는 캐릭터 페인팅 가능. 물놀이 후 진행 추천.
- 뽑기 게임: 농구공 던지기, 링 걸기 등으로 대형 인형 상품 획득 가능. 귀가 직전에 즐기세요(인형 크기 큼).
- KFC 오오츄: 에버랜드 명물 디저트. KFC 매장 옆에서 판매, 늦게 가면 품절 가능.
6. 식사 및 간식
- 추천 메뉴:
- 알파인 레스토랑: 스테이크, 파스타 등 양식 메뉴.
- 판다 키친: 중식 및 판다 테마 디저트.
- 치킨/피자: 패스트푸드 존에서 간편하게.
- 간식: 츄러스, 핫도그, 아이스크림 등 곳곳에서 판매.
- 팁: 음식 가격은 테마파크 기준으로 다소 높음(1인당 10,000~20,000원). 도시락 반입 가능(지정 장소에서 취식).
추가 팁
- 입장료 할인:
- 제휴카드(삼성, 신한 등) 또는 통신사 할인 확인.
- 에버랜드 앱 또는 인터파크에서 사전 구매 시 할인 가능.
- 준비물: 편한 신발, 여벌 옷(수상 놀이기구 대비), 선크림, 모자.
- 앱 활용: 에버랜드 공식 앱으로 대기 시간, 스마트 예약, 지도 확인.
- 실시간 혼잡도 확인: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은 유튜브 라이브로 공개되니, 방문 전 인원 확인 가능.
요약
- 가는 방법: SRT(수서역) + 5002번 버스(가장 빠름), 고속버스 + 버스(가성비), 자가용(편리), 셔틀버스(예약 시 직행).
- 즐길거리: T 익스프레스, 사파리 월드, 계절 축제, 캐리비안 베이, 포시즌스 가든, 오오츄 디저트.
- 추천: 평일 방문, 스마트 예약 활용, 에버랜드 앱 설치.